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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X-Mas에도 나는 홀로 연말을 보냈고 친구들 전부 연말연시에 애인이랑 여행들 간다는데 난 올해도 가족이랑 보내고..
그렇잖아도 쓸쓸해 죽겠는데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내맘이 진짜 한파였어ㅛ요ㅜㅜ
이러다가는 남아있는 연애세포마저 모두 말라 죽어버리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ㅠㅠ
그렇게 오늘마저 쓸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불쌍한 나란뇨자....
신년에 친구들과 꼭 만나서 소주한잔 마시는데 어쩜 진짜 4명이서 모이는데 나만 솔로인거..ㅜㅜ 또또 서러운거 있죠 아~ ㅋㅋㅋ
거기다 친구 하나는이미 애엄마거든요 이참에 그냥 부어라 마셔라하며 신세한탄을 막 쏘고있는데 친구중 한명이 저에게 만남앱을사이트 같은거 해보라고 하는거에요 ㅋ
그런건 또 머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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